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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논문 SPSS로 쓸 때 참고 하는 RISS 선행연구 찾는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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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통계친구 2019. 7. 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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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의 주제 소개

자!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여러분들이 졸업논문을 쓰실 때, SPSS프로그램을 많이 이용한다.
SPSS프로그램은 여러 분석이 가능한 프로그램인데, 여러분의 연구 주제에 맞는 분석방법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보통은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는데, 연구 목적에 따라 판별분석, 생존분석, t-test, ANOVA(분산분석) 등 다양한 분석이 필요할 수 있다.

2. 연구 주제와 관련된 선행연구 질문
오프라인 친구들이 선행연구를 어떻게 찾을지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 그래서 나에게 이러한 질문들을 자주 묻곤 하였다.

질문1 : 나의 연구 목적에 맞는 선행연구는 어떻게 찾는가?
답변1 : 일단 RISS 사이트 접속 -> 키워드 검색

해당 링크는 RISS 사이트 주소이다. 참고하시면 된다.
http://www.riss.kr/index.do

 

http://www.riss.kr/index.do

 

www.riss.kr

RISS 사이트 메인 화면

사진과 같은 RISS 사이트의 메인화면에서 여러분 연구 주제를 검색하면 된다.

질문2 : 검색을 어떻게 하면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가?
답변2-1 : 검색어 여러개 동시에 입력하고 검색하기
만약 내가 "고객만족"에 관심이 많다고 하자. 
"고객만족"이라고 검색하면 엄청난 논문들이 검색될 것이다.

학위논문 + 국내학술지논문 = 약 29,000개 논문이 검색되었다. ㅎㄷㄷㄷ 
너무 많다...

이러한 문제를 피하기 위해 검색어를 여러개를 동시에 넣고 검색해보자
예: 서비스품질, 고객만족

이렇게 하면 내가 찾고자 하는 논문에 근접한 논문들이 많이 검색된다.

답변 2-2 : 결과 내 재검색을 통해 검색하기
서비스품질 고객만족을 동시에 검색하면 학위논문 + 국내학술지논문 = 9,800개 논문이 검색되었다.
앞서 검색한 29,000개 보다 훨씬 줄어든 숫자다. 하지만 여전히 1만개 가까운 논문이라 막막하다.
그래서 결과 내 재검색 기능을 이용해보자.

만약 내가 서비스품질 고객만족인데, 커피매장(커피숍)에 대한 연구를 하고싶을 때,
"결과내 재검색"을 클릭하고 "커피매장"을 입력하고 검색버튼(돋보기모양)을 클릭한다.

이렇게 검색했을 경우, 학위논문 + 국내학술지논문 = 49개가 검색되었다.
어떤가? 1만개에서 49개가 되었다. 일단 이것을 모두 읽어보자.(아직 우리는 졸업논문이 어색하니까, 논문에 대해 잘 모르니까)

질문3 : 특정한 국내학회의 논문을 읽고 싶다. 어떤 방법으로 하는가?
답변3 : 왼쪽의 RISS 통합검색 메뉴에서 "국내학술지논문"을 클릭 -> "학술지를 수동으로 찾기" 그리고 빈칸 채크

RISS 통합검색 메뉴에서 "국내학술지논문"을 선택한다. 그리고 

통합검색에서 학술지 클릭

원하는 학술지(예: 경영학연구)를 선택한다. 선택하는 방법은 흰색 빈칸을 클릭해주면 된다.
본 예시의 경우 "서비스품질"이라 검색했을 때, 경영학연구라는 학술지에서는 63개의 논문이 있다고 나타났다.
괄호 안의 숫자는 해당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의 수를 의미한다.
예 :  (63)= 해당 키워드로 63편이 게재된 상태임

발행년도도 설정할 수 있어서 최신으로 게재된 논문들의 트랜드를 알고 싶을 때 사용하면 좋다.
본 예시에서는 2015년에 서비스품질이라는 주제가 가장 많이 연구된 것으로 나타났다.

질문4 : 집에서 또는 밖에서 RISS를 들어가니 유료로 바뀌더라. 학교에서는 무료였는데...
답변4 : 보통 학교 사이트(주로 도서관)를 로그인하고 학교 사이트에서 RISS를 바로 연결시켜주는 메뉴가 있을 것이다. 이런 식으로 이용하면 학교ID로 인식되어 학교가 계약한 업체와는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구글 scholar 사용도 이와 비슷한 방식이다.

구글 scholar 사이트
 https://scholar.google.co.kr/
***학교마다 RISS, 구글 Scholar를 연결시켜주는 방식이 다를 수 있으니, 주의바란다.

 

Google 학술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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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olar.google.co.kr

3. 선행연구 공부에 대한 조언
보통 내가 어떤 연구를 하고 싶으면, 최소한 이와 관련된 선행연구 50편은 읽어봐야한다.(국내, 국외 포함 / 최대한 해외 유명저널을 추천함)

선행연구를 50편 이상 읽어야 하는 이유
1) 선행연구마다 연구대상(예: 고객, 기업)이 다르기 때문에 나의 연구에 쓰일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음
2) 연구 방법이 조금씩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분석 방식을 알게 되고 내 연구에 어떤 분석이 가장 적합한지 파악이 가능함
3) 선행연구의 한계점을 발견하게 되고, 선행연구의 한계점이 내 연구의 아이디어로 바로 이용되기도 함
4) 논문 흐름을 파악함 (예: 서론, 이론적 배경....)
5) 논문 특유의 문장 느낌을 익힘(실시하였다. 도출되었다. 유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OOO이라는 한계점이 있다. 등 ㅎㅎㅎㅎ)

자, 오늘은 우리 친구들이 가장 지루해하는 선행연구를 찾고, 선행연구에 대한 자세?에 대해 알려주는 시간이었다.
선행연구를 읽는 것은 특히 파트타임 친구들에겐 지겹고 귀찮은 일로 여겨질 수 있다.
하지만, 꼭 읽어야 한다. 해외 유명저널의 논문을 읽는 것이 힘들다면, 국내 저널의 논문(분야마다 국내 저널에서 저명한 학술지가 있으니, 교수님, 선배에게 물어보자)을 읽자. 
나중에 이론적 근거가 부족해서 질문 공격을 받고 부서질 수 있다.... ㅠㅠ
교수님들로부터 해당 논문의 존재 이유(=필요성)와 같은 근간을 뒤흔드는 질문을 받을 수 있다... = 폭망... 사요나라...짜이찌엔...
그러니 꼭 잘 읽고 졸업논문 써서 잘~~ 통과하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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